고령군, 자연재해예방 사업비 846억원 확보

정우용 기자 2021. 9. 2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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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은 다산지구와 치산지구 등 2곳이 행정안전부의 자연재해위험 개선 사업에 선정돼 국비 846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매년 상습 피해를 입은 다산지구에는 495억원을 들여 시가지 소하천 1.65㎞를 정비한다.

치산지구에는 350억원을 투입해 인안·옥산·부리지역의 소하천 6.5㎞에 펌프장 2곳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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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사업 다산지구 개념도/© 뉴스1

(고령=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고령군은 다산지구와 치산지구 등 2곳이 행정안전부의 자연재해위험 개선 사업에 선정돼 국비 846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매년 상습 피해를 입은 다산지구에는 495억원을 들여 시가지 소하천 1.65㎞를 정비한다.

치산지구에는 350억원을 투입해 인안·옥산·부리지역의 소하천 6.5㎞에 펌프장 2곳을 설치한다.

곽용환 군수는 "낙동강을 중심으로 매년 태풍과 국지성 호우에 따른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산면과 개진면 주민들의 최대 숙원이 이뤄지게 됐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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