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정, 25일 첫방 '신사와 아가씨' 특별 출연..애나 킴 젊은 시절

차혜영 2021. 9. 2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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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차혜영 기자]


배우 강세정이 ‘신사와 아가씨’에 특별 출연한다.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 지현우, 이세희, 강은탁, 박하나가 주연을 맡고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김사경 작가와 ‘비밀의 남자’, ‘끝까지 사랑’ 등을 연출한 신창석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알려지며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다수의 작품 속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강세정이 특별 출연으로 합류해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고.

극 중 강세정은 ‘지영’으로 분한다. 지영은 큰 수술을 극복하고 성공한 디자이너이자 베일에 싸인 애나 킴(이일화 분)의 젊은 시절 인물. 강세정은 디테일한 표현력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 초반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한편 ‘신사와 아가씨’는 오는 25일 오후 7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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