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출산 고충 토로 "인생 최고 몸무게 71kg 경신" [TD#]

박상후 기자 2021. 9. 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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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비가 출산 고충을 털어놨다.

나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대체 모유 수유하면 살 빠진다는 말은 어디로 간 거냐"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을 통해 나비는 "분명히 4개월 전에 아기를 낳았는데 배가 그대로다. 육아하느라 종일 굶다가 몰아서 먹다 보니 몸무게가 빠지기는커녕 몸은 점점 더 붓고 컨디션은 최악이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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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나비가 출산 고충을 털어놨다.

나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대체 모유 수유하면 살 빠진다는 말은 어디로 간 거냐"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을 통해 나비는 "분명히 4개월 전에 아기를 낳았는데 배가 그대로다. 육아하느라 종일 굶다가 몰아서 먹다 보니 몸무게가 빠지기는커녕 몸은 점점 더 붓고 컨디션은 최악이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맞는 옷이 없어 남편 박스티만 빌려 입는다. 방송 스케줄 있는 날엔 펑퍼짐한 원피스만이 살길이더라"라며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은 지금 예전 모습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나비는 "더 늦기 전에 다이어트 시작한다. 앞으로 건강하게 달라지는 제 모습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달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출산 전후의 나비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나비는 자신의 현재 몸무게 71.1kg이 찍힌 사진도 올렸다.

한편 나비는 지난 2019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이후 지난 5월 득남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나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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