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조선일보 원색 비난 "헌법파괴 중대범죄 책임 물어야"

유영규 기자 2021. 9. 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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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오늘(23일) 성남시 대장지구 의혹과 관련해 "악의적 왜곡으로 선거에 개입한 언론의 중범죄에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지사는 페이스북에서 "조선일보 계열사들의 체계적이고 의도적인 허위조작 보도는 민주주의를 지키라고 국민과 헌법이 부여한 특권을 악용해 헌법과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중대범죄"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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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오늘(23일) 성남시 대장지구 의혹과 관련해 "악의적 왜곡으로 선거에 개입한 언론의 중범죄에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지사는 페이스북에서 "조선일보 계열사들의 체계적이고 의도적인 허위조작 보도는 민주주의를 지키라고 국민과 헌법이 부여한 특권을 악용해 헌법과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중대범죄"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특정 후보를 불리하게 하려는 가짜뉴스는 허위사실 공표, 후보자 비방, 선거 방해, 명예훼손은 물론 헌정질서 파괴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악의적 언론은 전두환을 찬양하고 억울한 5·18 광주의 희생자들을 폭도로 비난해 2차 가해를 했을 뿐 아니라 가짜뉴스로 선량한 국민을 속여 집단학살을 비호하는 정신적 좀비로 만들었다. 그 죄는 집단학살범죄 이상"이라며 "고의적·악의적 허위보도에 형사처벌 외에 강력한 징벌 배상이 필요한 이유"라고 덧붙였습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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