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스 소환' 기회 한 번 더.. 오타니, 27일 '10승 사냥'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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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진기록에 도전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27, LA 에인절스)가 다시 한 번 베이브 루스 소환의 기회를 얻었다.
LA 에인절스는 오타니가 오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이번 시즌 마지막 홈경기인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선발 등판한다고 23일 밝혔다.
만약 오타니가 시애틀전에서 승리해 10승 달성에 성공할 경우, 1918년 베이브 루스 이후 처음으로 10승-10홈런을 달성한 선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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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진기록에 도전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27, LA 에인절스)가 다시 한 번 베이브 루스 소환의 기회를 얻었다.
LA 에인절스는 오타니가 오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이번 시즌 마지막 홈경기인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선발 등판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오타니는 지난 20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2실점으로 놀라운 호투를 펼쳤으나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지금 오타니에게 필요한 것은 호투보다는 승리 투수 기록이다. 전체적인 성적으로는 승리 투수 기록보다 호투가 더 좋으나 기록 달성을 위해서는 1승이 필요하다.
오타니는 이번 시즌 투수로 22경기에서 123 1/3이닝을 던지며, 9승 2패와 평균자책점 3.28을 기록 중이다. 10승에 단 1승이 모자라는 것.
만약 오타니가 시애틀전에서 승리해 10승 달성에 성공할 경우, 1918년 베이브 루스 이후 처음으로 10승-10홈런을 달성한 선수가 된다.
오타니는 이미 타자로 144경기에서 45홈런을 기록했다. 마운드에서 1승만 추가하면 역대급 시즌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다.
이에 오타니에게는 호투보다 승리 투수 기록이 더 절실한 것이다. 오타니가 시애틀전에서 성공적인 투타겸업을 완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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