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716명..연휴 마지막까지 사흘째 1700명대

한지혜 동아닷컴 기자 2021. 9. 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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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16명을 기록했다.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2008명→2087명→1910명→1605명→1729명→1720명→1716명'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17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는 29만269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지역발생이 1698명, 해외유입이 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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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16명을 기록했다. 휴일 나흘간 1600~1700명대 환자 발생이 이어졌다.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2008명→2087명→1910명→1605명→1729명→1720명→1716명’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17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는 29만269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지역발생이 1698명, 해외유입이 18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만 1292명으로 서울 640명, 인천 108명, 경기 544명을 기록했다. 이 밖에 부산 24명, 대구 53명, 광주 36명, 대전 43명, 울산 22명, 세종 9명, 강원 30명, 충북 24명, 충남 54명, 전북 40명, 전남 14명, 경북 20명, 경남 28명, 제주 9명 등 전국 모든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 유입 환진자 수는 18명으로,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14명, 유럽 2명, 아메리카 2명이다. 이중 3명은 검역단계에서, 15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국적은 내국인 5명, 외국인 13명이다.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27명(치명률 0.83%)이다. 완치 후 격리 해제는 1030명으로 누적 26만2842명(89.8%)이다. 현재 위·중증 환자 312명을 포함해 총 2만7430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863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0만1192건(확진자 326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5631건(확진자 3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6만5457건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은 2만7400명으로 총 3657만105명이 1차 접종(인구 대비 접종률 71.2%)을 받았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누적 접종자는 2220만4741명(인구 대비 접종률 43.2%)이다.

한지혜 동아닷컴 기자 onewisd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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