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프레스티지바이오, 싸이티바 국내 코로나 백신 핵심원료 공장건설 협력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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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원·부자재를 생산하는 미국의 글로벌 기업 싸이티바(Cytiva)가 국내에 생산시설을 설립하기 위한 투자신고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에 싸이티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강세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지난 21일(현지시각) 뉴욕에서 개최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에 초대돼 다수의 백신개발기업 및 원부자재 생산기업과 사업협력을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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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호 기자] 백신 원·부자재를 생산하는 미국의 글로벌 기업 싸이티바(Cytiva)가 국내에 생산시설을 설립하기 위한 투자신고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에 싸이티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강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오전 9시 34분 전일 대비 900원(2.72%) 상승한 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지난 21일(현지시각) 뉴욕에서 개최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에 초대돼 다수의 백신개발기업 및 원부자재 생산기업과 사업협력을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글로벌 백신 협약 파트너십 행사에서는 한미 기업간 백신 공동개발, CDMO(위탁개발생산), 원부자재 협력사업 등에 관련된 업무협약과 투자유치 신고가 진행됐다. 이후 진행된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서는 양국 정부 관계자 및 참석한 한미기업 대표가 모여 백신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에서는 김진우 그룹 부회장과 미국 ARC(Advanced Research Center) 연구소장인 데보라 모신스키(Deborah Moshinsky) 박사가 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에 대한 투자를 발표한 미국의 백신 원부자재 생산기업 싸이티바는 한국에 생산시설을 확립해 백신 원부자재인 일회용 세포배양 백(bag)을 생산할 계획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지난 4월 싸이티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자사의 백신센터가 일회용 세포배양 백을 사용하는 만큼 이번 싸이티바의 투자 결정을 통해 양사간 협력관계가 공고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지난 6월 정부의 백신기업협의체 회원사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추진 중인 러시아 스푸트니크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의 상업용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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