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중학생 대상 '랜선야학' 운영

박준 2021. 9. 2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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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KT대구경북광역본부, 경북대사범대와 함께 중학생을 대상으로 랜선 야학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랜선 야학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결손 회복 및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북대사범대생(멘토) 30명과 중학생(멘티) 90명이 참여해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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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KT대구경북광역본부, 경북대사범대와 함께 중학생을 대상으로 랜선 야학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랜선 야학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결손 회복 및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북대사범대생(멘토) 30명과 중학생(멘티) 90명이 참여해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랜선 야학은 대학생 멘토 1명과 중학생 멘티 2∼3명으로 구성된 소규모 온라인그룹 스터디 방식으로, 대학생 멘토와 중학생 멘티가 주 2~3회(총 4시간) KT가 운영하는 온라인 수업 플랫폼 KT에듀에서 만나 국어, 영어, 수학을 공부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모든 아이의 성장과 한 아이의 집중 채움을 실천하며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대구 다품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 대학은 물론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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