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 확진자 1716명.. 사흘째 17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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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1,7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71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1,698명은 지역사회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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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1,7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71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1,698명은 지역사회에서 나왔다. 서울 640명, 경기 544명, 인천 108명 등 수도권에서 1,29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충남 54명, 대구 53명, 대전 43명, 전북 40명, 광주 36명, 강원 30명, 경남 28명, 충북ㆍ부산 각각 24명, 울산 22명, 경북 20명, 전남 14명, 제주ㆍ세종 각각 9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는 18명으로, 이 중 5명이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8명 늘어 누적 2,42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명 줄어 312명이다.
한편 2월 이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는 총 3,657만105명이 응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71.2%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2,220만4,741명으로 인구의 43.2%다.
김청환 기자 ch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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