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 코로나19 진단키트 美 국방부 공급 소식에 급등

김근희 기자 2021. 9. 2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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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마시스가 셀트리온과 공동개발한 코로나19(COVID-19) 항원 신속진단키트를 미국 국방부에 공급한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날 미국 국방부와 최대 7382억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의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를 통해 진단키트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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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마시스가 셀트리온과 공동개발한 코로나19(COVID-19) 항원 신속진단키트를 미국 국방부에 공급한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31분 현재 휴마시스는 전거래일 보다 3600원(24.49%) 오른 1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날 미국 국방부와 최대 7382억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의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디아트러스트는 셀트리온과 휴마시스와 공동 개발한 진단키트다.

셀트리온은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를 통해 진단키트를 공급한다. 이르면 다음달 1일부터 군시설, 요양원, 지역검사소, 주요 시설물 등 미국내 2만5000개 지정 조달처로 디아트러스트 항원 신속진단키트의 주 단위 공급을 시작한다.

계약기간은 내년 9월 16일까지로 계약금액은 상황에 따라 최대 7382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 이는 이번에 선정된 공급업체 중 가장 큰 규모다.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한 미국방부 대규모 조달사업에서 한국 기업이 이들을 제치고 최대 규모로 계약을 따낸 사례는 매우 드물다.

이에 셀트리온그룹 3사의 주가도 상승 중이다.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보다 1만원(3.63%) 오른 28만5500원을 기록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72% 상승한 12만900원, 셀트리온제약은 5.34% 오른 16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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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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