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정식 허가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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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를 미국에 공급한다는 소식과 코로나19 치료제 정식 허가 소식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이날 셀트리온은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를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를 통해 미국내 공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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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를 미국에 공급한다는 소식과 코로나19 치료제 정식 허가 소식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9시 34분 기준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3.45% 오른 28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식약처는 지난 17일 셀트리온이 개발한 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의 글로벌 임상3상 결과 보고서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허가조건을 삭제하고 투약 가능한 환자 범위를 확대하는 등의 내용으로 변경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식 허가가로 렉키로나의 치료 대상 범위는 고위험군 경증 및 모든 중등증 코로나19 환자의 치료로 확대됐다.
이날 셀트리온은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를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를 통해 미국내 공급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의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는 미국 국방부 산하 조달청(DLA)이 진행하는 구매사업에서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돼, 빠르면 다음달 1일부터 군시설, 요양원, 지역검사소, 주요 시설물 등 미국내 2만5,000개 지정 조달처로 디아트러스트 항원 신속진단키트를 공급한다.
계약기간은 내년 9월 16일까지로 계약금액은 상황에 따라 최대 7,382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 이는 이번에 선정된 공급업체 중 가장 큰 규모다.
한동희 기자 dwis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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