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절기 추분, 쾌청한 가을..낮 25도 안팎

보도국 입력 2021. 9. 2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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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벌써 가을의 네 번째 절기 '추분'입니다.

'가을을 반으로 나눈다'는 뜻을 가지고 있고요.

보통 이맘때면 낮의 밤의 길이도 같아지면서, 정말 가을을 실감하는 시기로 보기도 합니다.

때마침 오늘은 전국에 쾌청한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큰 일교차도 가을 느낌을 더해주고 있는데요.

오늘 아침 서울은 16.9도에서 시작했는데 한낮에는 25도까지 오르겠고요.

부산은 27도로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 크게 나겠습니다.

당분간은 계절적 특징을 고려해서, 옷차림에 조금 더 신경을 써주셔야겠고요.

오늘 전국의 하늘은 맑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는 자외선지수가 높겠습니다.

강한 가을볕에도 대비를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5도, 광주 26도, 대구도 26도, 부산 27도가 예상됩니다.

해상에서는 특히 동해상 중심으로 물결이 높겠고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동해안으로는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내륙 지방은 당분간 맑은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다가오는 주말과 휴일 동안에도 내내 쾌청해서 활동하기는 좋겠고요.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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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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