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으로 만나는 대학로 공연관광축제..27일 '2021 웰컴대학로' 개막

최성욱 기자 입력 2021. 9. 2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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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대학로의 우수 공연 작품과 주변 관광자원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소개하는 공연관광축제 '2021 웰컴대학로'가 오는 27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중국, 일본, 대만 등 한류에 관심이 많은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공연 관람 참여 행사를 진행하고, 주한 외국인 기자단이 참여해 월컴대학로를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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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관광명소 배경으로 난타 등 생중계
외국인 관광객 참여 행사로 해외 홍보도
[서울경제]

서울 종로구 대학로의 우수 공연 작품과 주변 관광자원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소개하는 공연관광축제 '2021 웰컴대학로'가 오는 27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5회 공연관광 축제 ‘웰컴대학로’가 오는 10월29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영화 '기생충'에 출연한 배우 박소담이 공연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나서 한국 공연관광의 매력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부분의 행사는 온라인을 통해 중계하고,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방식으로 국내외 관광객, 공연관광 관계자들과 소통한다. 오는 27일 개막식은 대학로 관광명소인 마로니에 공원, 이화벽화마을 등을 배경으로 대표 공연관광 작품인 '난타' '페인터즈'와 같은 비언어극 공연 영상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웰컴대학로의 대표 프로그램인 웰컴시어터를 통해 국내 우수공연관광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대학로 내 서경대학교 공연 예술센터 1, 2관에서는 11월14일까지 '해적' '어린왕자' '더라스트맨', 연극 '올모스트메인', 국악극 '활극 심청' 등 9개 작품이 순차적으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관광 한류스타 온라인 팬미팅(10월18일)과 뮤지컬·연극 작품의 음악 콘서트(10월13일) 등의 행사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특별 행사도 이어진다. 중국, 일본, 대만 등 한류에 관심이 많은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공연 관람 참여 행사를 진행하고, 주한 외국인 기자단이 참여해 월컴대학로를 홍보한다. 한국 공연관광의 매력을 담은 특집 방송도 송출할 예정이다.

모든 오프라인 행사는 좌석 한 칸 띄우기, 공연장 입장 시 증상 여부 확인 및 출입명부 작성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 공연 일정, 온라인 중계 시간, 예약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웰컴대학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실감 나는 공연과 사람과의 만남, 여행이 그리웠을 국내외 관객에게 이번 축제가 뜻 깊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해외 관객, 관광업계 관계자 등에게 한국 공연과 관광상품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향후 외국인 관광객 유치라는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성욱 기자 secre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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