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1716명..사흘째 1700명대

김민정 기자 2021. 9. 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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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관련 누적 확진자가 400명을 넘어선 9월 22일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시장 종사자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 22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1716명이라고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은 1698명, 해외 유입 사례는 18명이다. 지난 20일(1729명)과 추석 당일이었던 21일(1720명)에 이어 사흘째 1700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국내 지역발생 1698명 중 서울 640명, 경기 544명, 인천 108명 등 수도권에서 1292명(76.1%)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24명, 대구 53명, 광주 36명, 대전 43명, 울산 22명, 세종 9명, 강원 30명, 충북 24명, 충남 54명, 전북 40명, 전남 14명, 경북 20명, 경남 28명, 제주 9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5명 줄어 현재 312명이다. 사망자는 8명 늘어 누적 2427명이다.

22일 국내 진단검사량은 16만5457건으로 양성률은 1.04%다. 의심신고 검사가 3만8634건이었으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10만1192건이 이뤄져 326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2만5631건이 이뤄졌고 33명이 확진됐다.

코로나 백신 접종자는 1차 접종자 기준 3657만여명을 기록했다. 방역 당국은 23일 0시 기준 신규 1차 백신 접종자는 2만7400명으로 지금껏 총 3657만105명(전체 인구 대비 71.2%)이 1차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1만5791명으로 누적 2220만4741명(인구 대비 43.2%)이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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