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역주행' 데브시스터즈, 6거래일 동안 주가 92% 급등

김지성 기자 2021. 9. 2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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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가 해외 실적 급증과 중국 흥행 가능성에 장 초반 강세다.

23일 오전 9시28분 데브시스터즈는 전 거래일 대비 1만3500원(8.63%) 오른 17만원에 거래 중이다.

이 연구원은 중국 시장과 관련해서도 "중국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해 현재 판호 발급을 기다리는 상황"이라며 "해외 실적 급증과 2022년 중국 흥행가능성, 신작 출시에 의한 실적 개선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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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데브시스터즈가 해외 실적 급증과 중국 흥행 가능성에 장 초반 강세다.

23일 오전 9시28분 데브시스터즈는 전 거래일 대비 1만3500원(8.63%) 오른 17만원에 거래 중이다. 17만원 돌파와 함께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13일 상한가를 기록한 뒤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 기간 주가는 92.1% 상승했다.

미국, 일본 등 해외시장에서 실적이 급증한 것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 1월21일 글로벌 동시 출시된 동사의 대표 게임 '쿠키런: 킹덤'이 최근 콘텐츠 업데이트 이후 9월23일 현재 미국 인기순위 3위"이라며 "지난 8월25일 매출순위 389위에서 9월23일 29위로 급증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쿠키런: 킹덤'은 일본 구글플레이 인기순위 2위, 매출순위 75위(앱스토어 기준)를 기록 중이고 지난 2일 일본 마케팅 이후 사용자 수가 급증하면서 신규 유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 게임사 SEGA의 게임 '소닉 더 헤지혹'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어 향후 매출액은 계속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 시장과 관련해서도 "중국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해 현재 판호 발급을 기다리는 상황"이라며 "해외 실적 급증과 2022년 중국 흥행가능성, 신작 출시에 의한 실적 개선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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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so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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