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측 "아내 추석 전 출산..아이 건강 이상 無"[공식]

김구라. 사진｜스타투데이DB

방송인 김구라(51)가 늦둥이 둘째를 품에 안았다.

김구라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구라 아내가 추석 직전 출산한게 맞다. 아이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이날 더팩트는 김구라의 재혼 아내 A씨가 추석 연휴 직전 경기도 일산의 한 병원에서 출산한 뒤 현재 산후조리 중이라고 보도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는 예정일 보다 일찍 태어나 현재 인큐베이터 치료를 받고 있으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구라는 지난해 12살 연하 A씨와 열애 중인 사실을 알혔다.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만으로 새 가정을 꾸렸다. 둘째 출산으로 김구라의 아들 그리(본명 김동현, 23)은 22살 터울의 동생을 얻었다.

김구라는 MBC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카카오TV '맛집 옆집' 등 다수 예능에서 톱MC로 맹활약하고 있다. 둘째를 본 소감을 방송에서 전할지 주목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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