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아동 1인당 10만원씩 긴급생계비 지급..총 2041명

박진규 기자 2021. 9. 2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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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육가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동 1인당 10만원씩 '아동양육 긴급생계비'를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

군비 2억2000여만원이 투입된 이번 아동 긴급생계비는 2021년 8월 기준 영암군에 주소를 둔 아동수당을 지급받는 만 7세 미만의 아동 2041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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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청 전경 © News1

(영암=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육가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동 1인당 10만원씩 '아동양육 긴급생계비'를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

군비 2억2000여만원이 투입된 이번 아동 긴급생계비는 2021년 8월 기준 영암군에 주소를 둔 아동수당을 지급받는 만 7세 미만의 아동 2041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신청 지연 등 추가 대상자에 대해서는 별도 확인 절차를 거쳐 11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맞아 이번 긴급생계비가 아동을 양육하는 가구에 조금이나마 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경제활동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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