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8년 만의 전기요금 인상에 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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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015760) 주가가 23일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4분기 전기요금이 약 8년 만에 인상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개장 전 한국전력은 4분기(10~12월) 최종 연료비 조정 단가를 킬로와트시(kWh)당 0.0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이 전기료를 올린 것은 지난 2013년 11월 이후 약 8년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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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015760) 주가가 23일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4분기 전기요금이 약 8년 만에 인상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오전 9시 12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날보다 2.04% 오른 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전 한국전력은 4분기(10~12월) 최종 연료비 조정 단가를 킬로와트시(kWh)당 0.0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전분기(-3원)보다는 3원 올랐으며, 지난해와 같은 수준이다.
한국전력은 앞서 지난 1분기 국제유가 하락 등을 반영해 전기요금을 kWh당 3원 내린 바 있다. 이후 2~3분기에도 코로나19의 대유행을 고려해 요금을 동결해왔다.
한국전력이 전기료를 올린 것은 지난 2013년 11월 이후 약 8년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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