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연구회,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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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소관하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책임 실천을 강화한다.
NST는 '유엔글로벌콤팩트(이하 UNGC)'에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김복철 이사장은 "UNGC 가입을 계기로 탄소중립, 사회공헌 등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보다 모범적이고 성숙된 기관으로 거듭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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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소관하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책임 실천을 강화한다.
UNGC는 핵심 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기업 운영과 경영전략에 내재화시켜 지속가능성과 기업시민의식 향상에 동참하도록 돕고, 실질적 방안을 제시하는 UN산하 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시민 이니셔티브다.
NST는 이번 가입을 계기로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에 대한 10대 원칙을 경영 활동에 반영해 내부 조직문화를 바꿔나갈 계획이다.
김복철 이사장은 “UNGC 가입을 계기로 탄소중립, 사회공헌 등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보다 모범적이고 성숙된 기관으로 거듭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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