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트리온 3형제, 美 코로나 진단키트 공급계약에 강세

서혜진 2021. 9. 2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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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3형제(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를 미국 내 공급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이날 셀트리온은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를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를 통해 미국내 공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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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셀트리온 3형제(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를 미국 내 공급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셀트리온제약은 23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500원(4.88%) 상승한 16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3.09%)과 셀트리온헬스케어(2.21%) 역시 동반 상승중이다.

이날 셀트리온은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를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를 통해 미국내 공급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의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는 미국 국방부 산하 조달청(DLA)이 진행하는 구매사업에서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돼, 빠르면 다음달 1일부터 군시설, 요양원, 지역검사소, 주요 시설물 등 미국내 2만5000개 지정 조달처로 디아트러스트 항원 신속진단키트를 공급한다.

계약기간은 내년 9월 16일까지로 계약금액은 상황에 따라 최대 7382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 이는 이번에 선정된 공급업체 중 가장 큰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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