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초반 기관 매도세에 하락..中 헝다 발 충격은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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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장 초반 코스피지수가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세에 밀려 하락하고 있다.
다만 외국인이 주식을 대거 사들이며 낙폭이 작아지고 있어, 중국 헝다그룹의 파산 위기로 인한 충격은 제한적인 것으로 풀이된다.
장 초반 한때 3109.26까지 밀리며 3100선을 내줄 위기에 처하기도 했지만,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낙폭이 축소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총 112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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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장 초반 코스피지수가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세에 밀려 하락하고 있다. 다만 외국인이 주식을 대거 사들이며 낙폭이 작아지고 있어, 중국 헝다그룹의 파산 위기로 인한 충격은 제한적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86포인트(0.54%) 내린 3123.65를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한때 3109.26까지 밀리며 3100선을 내줄 위기에 처하기도 했지만,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낙폭이 축소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총 112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22억원, 73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208억원이 들어오고 있다. 차익거래는 164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는 372억원 매수 우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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