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김구라, 쉰둥이 둘째 얻었다.."12세 연하 아내 추석 전 출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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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51)가 늦둥이 둘째를 안았다.
23일 김구라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뉴스1에 "김구라씨 부부가 추석 연휴 전에 2세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아내는 김구라보다 12세 연하다.
김구라의 아들이자 가수 겸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그리(본명 김동현)도 아버지의 재혼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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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인 김구라(51)가 늦둥이 둘째를 안았다.
23일 김구라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뉴스1에 "김구라씨 부부가 추석 연휴 전에 2세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아이와 아내의 곁에서 산후조리를 돕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구라는 그동안 자신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들을 통해 연인이 있음을 밝혔으며, 지난해 별도의 결혼식은 하지 않고 혼인신고를 하고 함께 살고 있다고 해 화제가 됐다. 아내는 김구라보다 12세 연하다.
김구라의 아들이자 가수 겸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그리(본명 김동현)도 아버지의 재혼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지난 6월 그리는 방송을 통해 "아빠가 대단하고 멋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될수록 행복하게 사실 수 있겠다 싶어서 두 분의 사이를 응원한다"며 "(새엄마와) 식사를 자주 하는데 잘해주시고 청소도 해주신다, 감사하다"고 말한 바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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