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크리스마스쯤 국경 개방..위드 코로나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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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위드 코로나' 전환 방침을 밝힌 호주가 크리스마스까지 국경 개방을 목표한다.
2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댄 테한 호주 통상장관은 "호주인들은 아무런 제한 없이 호주 밖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늦어도 크리스마스까지 국경을 개방해 팬데믹이 시작된 이래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것으로 꼽히는 해외 여행 규제를 해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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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최근 '위드 코로나' 전환 방침을 밝힌 호주가 크리스마스까지 국경 개방을 목표한다.
2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댄 테한 호주 통상장관은 "호주인들은 아무런 제한 없이 호주 밖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늦어도 크리스마스까지 국경을 개방해 팬데믹이 시작된 이래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것으로 꼽히는 해외 여행 규제를 해제할 것이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호주 국경은 지난해 3월부터 비시민과 비영주권자 등 외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 사실상 국경을 봉쇄해왔다.
테한 장관은 또한 여러 국가와 협약을 맺고 양국 간 격리 조치 없이 여행을 허용하는 이른바 '트래블 버블'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가차 없는 봉쇄령을 시행해오던 호주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퇴치 전략'을 폐기하는 방침으로 선회했다.
보건 당국은 봉쇄령을 몇 달간 거듭하면서 코로나19 퇴치를 희망했지만 끝내 이런 전략을 포기하고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전환, 점진적으로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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