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회 전국체전 무관중·고등부만 개최..28일 장소 등 발표

김대벽 기자 2021. 9. 2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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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오는 10월8일부터 구미시 등지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를 무관중·고등부만 참가하는 경기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한체육회와 경북도는 지난 17일 이같이 결정하고, 오는 28일 전국체전 기간과 장소, 종목 등을 조정해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기간이 조정되면 전국체전에 이어 열리는 장애인전국체육대회의 기간과 장소 등의 조정도 불가피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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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부터 경북도 구미시와 지역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엠블럼 © News1 김대벽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오는 10월8일부터 구미시 등지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를 무관중·고등부만 참가하는 경기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한체육회와 경북도는 지난 17일 이같이 결정하고, 오는 28일 전국체전 기간과 장소, 종목 등을 조정해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기간이 조정되면 전국체전에 이어 열리는 장애인전국체육대회의 기간과 장소 등의 조정도 불가피해진다.

한편 경북도는 23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최종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10월 4일 도청 새마을광장에서 성화 합화와 출발식을 시작으로 대회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10월 3일 강화군 마니산과 구미시 금오산에서 채화된 성화는 공개 모집으로 뽑힌 798명의 주자가 경기장이 있는 13개 시·군, 102개 구간, 1013km를 달려 봉송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성화 봉송 행사는 방역 지침에 따라 지역별 50명 미만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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