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2차관 UN 신기술 행사 참석 "기업의 인권 존중 노력 중요" 강조

이종윤 입력 2021. 9. 23. 08:51 수정 2021. 9. 2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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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외교부는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이 22일 오전(현지시간) 화상으로 개최된 제76차 유엔 총회 계기 신기술 부대행사에 참석 '디지털 신기술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인권 존중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최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디지털 신기술이 인권 보호 및 증진에 있어서 기회이자 도전이라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으며, 디지털 신기술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민간 분야, 특히 '기업의 인권 존중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디지털 신기술이 인권 보호 및 증진에 있어서 기회이자 도전이라는 양면성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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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이 8월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아프가니스탄 현지인 조력자 국내 이송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
[파이낸셜뉴스] 23일 외교부는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이 22일 오전(현지시간) 화상으로 개최된 제76차 유엔 총회 계기 신기술 부대행사에 참석 '디지털 신기술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인권 존중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최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디지털 신기술이 인권 보호 및 증진에 있어서 기회이자 도전이라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으며, 디지털 신기술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민간 분야, 특히 '기업의 인권 존중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디지털 신기술이 인권 보호 및 증진에 있어서 기회이자 도전이라는 양면성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 차관은 한국 정부는 2019년에 이어 2021년에도 채택된 인권이사회 '신기술과 인권' 결의를 통해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협력해 디지털 신기술의 위험요인을 관리하고 인권 증진을 위한 기회로 활용할 것을 강조해왔다고 소개했다.

‘온라인상 인간 존엄성 증진을 위한 민간 분야의 책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와 덴마크, EU 및 마이크로소프트사가 공동후원하고, 엑세스 나우,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국제비영리법제센터(ICNL), 국제인권사회(ISHR)가 공동주최했다.

외교부는 "향후에도 신기술과 인권 관련 국제 논의와 협력에 적극 동참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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