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관광의 중심 대학로, 새 도약을 준비하다

조용철 입력 2021. 9. 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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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1 웰컴대학로' 축제가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열린다.

'웰컴대학로'는 대학로의 우수 공연관광 작품들과 대학로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소개하는 한국 대표 공연관광 축제이다.

'웰컴대학로'의 대표 프로그램인 '웰컴시어터'를 통해 국내 우수 공연관광 작품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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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웰컴대학로 포스터

[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1 웰컴대학로’ 축제가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열린다.

‘웰컴대학로’는 대학로의 우수 공연관광 작품들과 대학로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소개하는 한국 대표 공연관광 축제이다. 올해는 영화 ‘기생충’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배우 박소담이 공연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나서 한국 공연관광의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부분의 행사는 온라인을 통해 중계하고,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방식으로 국내외 관객, 공연관광 관계자들과 소통한다.

27일 개막식에서는 대학로 관광명소인 마로니에 공원, 이화벽화마을 등을 배경으로 대표 공연관광 작품인 ‘난타’, ‘페인터즈’와 같은 비언어극(넌버벌)* 공연 영상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웰컴대학로’의 대표 프로그램인 ‘웰컴시어터’를 통해 국내 우수 공연관광 작품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대학로 내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제1관과 제2관에서 16일부터 11월 14일까지 뮤지컬 ‘어린왕자’, ‘해적’, ‘더라스트맨’, 연극 ‘올모스트메인’, 국악극 ‘활극 심청’ 등 9개 작품이 순차적으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관광 한류스타 온라인 팬미팅, 뮤지컬·연극 작품의 음악 콘서트 등 ‘웰컴대학로’를 홍보하는 이색 행사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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