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24시간 이상 예약하면 車 무료 배달

박진형 2021. 9. 2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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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공유(카셰어링) 서비스 업체 쏘카가 24시간 이상 예약 고객 대상으로 부름 요금을 면제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는 오는 30일까지 '부름 서비스'를 이용해 쏘카 차량을 24시간 이상 예약하는 고객들에 한해 부름 요금을 부과하지 않는다고 23일 밝혔다.

이용자가 차량을 실제 사용하는 날짜에 관계없이 23~30일 중 쏘카 차량을 하루 이상 부름 서비스로 예약하면 부름 요금(9900~1만9900원)을 '0'원으로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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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공유(카셰어링) 서비스 업체 쏘카가 24시간 이상 예약 고객 대상으로 부름 요금을 면제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는 오는 30일까지 '부름 서비스'를 이용해 쏘카 차량을 24시간 이상 예약하는 고객들에 한해 부름 요금을 부과하지 않는다고 23일 밝혔다.

이용자가 차량을 실제 사용하는 날짜에 관계없이 23~30일 중 쏘카 차량을 하루 이상 부름 서비스로 예약하면 부름 요금(9900~1만9900원)을 '0'원으로 적용한다.

부름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쏘카 앱 지도상에서 차량 배달을 희망하는 위치, 가령 집 앞 주차장에 핀을 고정시켜 놓고 원하는 차종과 시간을 골라 예약을 진행하면 된다.

부름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출발지로 쏘카를 부르거나, 대여한 곳과 다른 장소에서 차를 반납하고 싶을 때 이용하는 서비스다. 고객이 지정한 장소에서 차를 탁송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이동하거나, 유아용 카시트 등 무거운 수하물이 많은 경우 활용도가 높다.

신차 또는 고급 차종을 타보고 싶지만 가까운 쏘카존에 해당 차종이 없을 때도 유용하다. 쏘카가 지난 7월부터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 현대차의 신형 전기차 '아이오닉5'의 경우, 이용자 3명 중 1명 이상이 부름 서비스를 이용했다.

부름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추가 요금을 지불할 경우 반납지도 원하는 곳으로 변경할 수 있다. 이동 시작 지점에 다시 차를 가져다 놓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박진희 쏘카 사업본부장은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카셰어링과 부름 서비스를 결합한 합리적이고 편안한 이동 방식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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