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이동 여파' 광주·전남 하루 5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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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기간 중 지역간 이동이 잦아지면서 연휴 마지막 날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1명이 발생했다.
2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광주 36명(4757~4761번째 환자), 전남 15명(2919~2933번째 환자)이다.
추석 연휴기간 중 광주·전남 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18일 34명, 19일 41명, 20일 47명, 21일 40명, 22일 5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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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광주, 목욕탕 돌파 감염 등 36명 확진
전남, 다른 지역 접촉 통해 15명 감염
[광주·무안=뉴시스]김혜인 기자 = 추석 기간 중 지역간 이동이 잦아지면서 연휴 마지막 날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1명이 발생했다.
2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광주 36명(4757~4761번째 환자), 전남 15명(2919~2933번째 환자)이다.
광주 지역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광주·전남 기존 확진자 접촉 14명 ▲조사 중 7명 ▲동구 목욕탕 관련 6명 ▲광산구 외국인 등 검사 관련 5명 ▲다른 지역(서울·경기) 접촉 3명 ▲광산구 제조업 관련 1명이다.
방역당국은 동구 소재 목욕탕 확진자 중 4명은 예방 백신을 맞고도 확진된 돌파 감염 사례이며 대부분 60~70대라고 설명했다.
전날 발생한 확진자 중에는 초등학교 학생 2명, 중학교 학생 1명도 포함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학교 2곳의 교직원·학생 38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는 이날 오전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
전남에서는 전날 하루 동안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 별로는 목포 6명, 여수 2명, 광양·순천·담양·장성·보성·무안·고흥 각 1명이다.
추석 명절 지역 간 이동이 늘면서 수도권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사례가 잇따랐다.
감염 경로는 ▲다른 지역(서울·경기·경남) 관련 5명 ▲조사 중 5명 ▲광주·전남 기존 확진자 접촉 4명 ▲해외 유입(네팔) 1명이다.
추석 연휴기간 중 광주·전남 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18일 34명, 19일 41명, 20일 47명, 21일 40명, 22일 51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동선 파악과 감염 확산 방지에 주력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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