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극장가 승자는 범죄 액션 영화 '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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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액션 영화 '보이스'가 추석 연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이스'는 추석 연휴인 지난 사흘(20∼21일) 동안 36만5천여명(매출액 점유율 39.4%)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추석 연휴 사흘 동안 극장을 찾은 관객은 95만명, 주말 포함 닷새 동안 154만6천여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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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범죄 액션 영화 '보이스'가 추석 연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이스'는 추석 연휴인 지난 사흘(20∼21일) 동안 36만5천여명(매출액 점유율 39.4%)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연휴가 시작된 지난 주말 이틀(18∼19일)까지 포함하면 56만8천여명이다.
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실적으로 그린 '보이스'는 지난 15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누적 관객 72만1천여명을 기록했다.
같은 날 개봉한 가족 드라마 '기적'이 2위로 뒤를 이었다. '기적'은 같은 기간 16만1천여명(16.9%), 주말 포함 25만7천여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은 34만9천여명이다.
마블의 블록버스터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15만여명(16.7%)의 관객으로 3위에 올랐다. 주말 포함 닷새 동안 25만2천여명의 더해 누적 관객은 159만명을 기록했다.
여름 개봉작이자 올해 최고 흥행작인 '모가디슈'가 7만7천여명(7.8%)의 관객으로 다른 신작들을 제치고 4위로 뛰어올랐다.
주말 포함 닷새 동안 10만9천여명의 관객을 더해 지난 7월 28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353만2천여명이다.
애니메이션 '극장판 포켓몬스터:정글의 아이, 코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격돌! 낙서왕국과 얼추 네 명의 용사들'이 뒤를 이었다.
연휴 동안 극장을 찾은 관객은 지난해 추석보다 15% 정도 줄었다.
추석 연휴 사흘 동안 극장을 찾은 관객은 95만명, 주말 포함 닷새 동안 154만6천여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추석 연휴(9월 30일∼10월 4일)에는 닷새 동안 180만명이 극장을 찾았다.
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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