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절기 추분, 청명한 날씨..아침 안개 주의

KBS 지역국 2021. 9. 2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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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가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가을의 4번째 절기 추분인데요,

청명한 가을 날씨가 예상됩니다.

기온도 어제보다는 다소 내려갔는데요,

광주가 18도, 순천이 17도로 선선하게 시작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도 어제보다 2~3도가량 낮지만, 낮 동안에는 여전히 조금 더울 수 있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더욱 크게 벌어지고 있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륙을 아침까지 안개도 짙겠습니다.

나주 150m 등 가시거리가 200m 안팎으로 좁혀진 곳들이 많으니까요,

감속운전하셔야겠습니다.

안개가 걷히고 나면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아침 기온 영광과 담양 15도로 대부분 지역이 어제보다 내려갔는데요,

담양은 5도가량이나 낮습니다.

여수는 낮 최고 기온 2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요,

곡성은 26도에 머물겠습니다.

목포 26도, 강진 28도, 장흥 27도까지 오르겠고요,

신안도 26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당분간 구름 많고, 일교차 큰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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