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앤 더 시티' 윌리 가슨 사망..향년 5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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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기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주연 캐리 브래드쇼(사라 제시카 파커 분)의 게이 친구 스탠포드 블래치 역을 맡아 열연한 윌리 가슨이 사망했다.
윌리 가슨은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캐리 브래드쇼의 가장 친한 친구인 스탠포드 블래치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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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현지시간) 피플, CNN 등 미국 현지 매체들은 "윌리 가슨이 21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윌리 가슨의 아들 나덴 가슨은 SNS를 통해 보고를 알리며 "아빠를 정말 사랑해요. 편히 쉬세요"라며 "아빠가 정말 자랑스러워요. 저는 항상 아빠를 사랑할 거예요. 이제 아빠가 모험을 떠날 시간이지만 아빠는 항상 나와 함께 할 거예요. 아빠가 평화로울 수 있어 기뻐요. 아빠는 제가 아는 가장 터프하고 재미있고 똑똑한 사람이었습니다. 결코 잊지 않을게요"라고 부친에 대한 애도의 글을 올렸다.
'섹스 앤 더 시티'의 총괄 프로듀서인 마이크 패트릭 킹은 인터뷰를 통해 "'섹스 앤 더 시티' 가족 중 한 명을 잃었다"며 "윌리 가슨의 배우, 인간으로서 많은 재능은 모두가 그리워 할거다. 이 슬프고 어두운 순간 우리는 밝고 유쾌했던 그에 대한 기억으로 위로를 받는다"고 추모했다.
윌리 가슨은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캐리 브래드쇼의 가장 친한 친구인 스탠포드 블래치를 맡았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 말, HBO의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HBO맥스에서 공개될 '섹스 앤 더 시티'의 리부트 프로그램 '앤드 저스트 라이크 댓'에도 출연해 열연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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