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두드러지는 해외 실적..목표가 ↑-유안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안타증권은 데브시스터즈(194480)에 대해 해외 실적 급증과 2022년 중국에서의 흥행 가능성 등으로 승승장구할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킹덤은 중국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해 현재 판호 발급을 기다리는 상황"이라며 "최근 한국 게임에 우호적인 판호 발급 분위기와 그동안 중국 모바일에서 서비스된 적 없는 새로운 장르라는 면에서 판호 발급 가능성 및 시기는 긍정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유안타증권은 데브시스터즈(194480)에 대해 해외 실적 급증과 2022년 중국에서의 흥행 가능성 등으로 승승장구할 것으로 봤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33%(5만원) 상향 조정했다. 현재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지난 17일 종가 기준 15만6500원이다.
일본에서도 이러한 흥행이 지속될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쿠키런:킹덤은 현재 일본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2위고, 매출 순위는 앱스토어 기준 75위”라며 “인기 순위와 매출 순위 차이가 아직 크지만, 지난 9월 2일 일본 마케팅 이후 사용자 수가 급증하면서 신규 유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매출 순위도 함께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일본 게임사 SEGA의 ‘소닉 더 헤지혹’ 게임과 콜라보레이션도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게임 ARPU가 높은 일본에서 향후 쿠키런:킹덤 사용자 수는 보다 증가할 것이며, 이에 따른 매출액 증가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에서의 흥행 가능성도 크다고 봤다. 이 연구원은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킹덤은 중국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해 현재 판호 발급을 기다리는 상황”이라며 “최근 한국 게임에 우호적인 판호 발급 분위기와 그동안 중국 모바일에서 서비스된 적 없는 새로운 장르라는 면에서 판호 발급 가능성 및 시기는 긍정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연지 (ginsbur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연봉 천만원 인상·자사주 달라"..삼성전자 노조 요구안 '논란'
- 김범수 개인회사 자녀들 퇴사…"인재양성으로 사업목적도 바꿀 것"
- "월 500만원 벌고 집 있는 남자"…39세女 요구에 커플매니저 '분노'
- "안전벨트 안 맸네?"…오픈카 굉음 후 여친 튕겨나갔다
- 개그맨 김종국 子, 사기 혐의 피소…"집 나가 의절한 상태"
- [단독]SK 이어 롯데도 중고차 `노크`…대기업 진출 현실화 임박
- "겸허히 받아들여"…프로포폴 실형 면한 하정우, 향후 행보는 [종합]
-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비트코인·테슬라로 막대한 수익 얻을 것"
- '尹 장모 대응문건' 의혹에 추미애 "대검이 장모 변호인 역할 한 셈"
- 文대통령, 퇴임 후 '캐스퍼' 탄다.. ‘광주형 일자리 SUV’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