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22일 65세 이상·고위험자에 부스터샷 승인"-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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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식품의약국(FDA)이 65세 이상과 고위험자에 대한 부스터샷(추가접종) 접종 승인을 앞둔 가운데, 다음 공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넘겨받게 됐다.
화이자는 그간 항체 감소를 이유로 16세 이상 모든 성인에 부스터샷을 승인해달라고 촉구한 바 있으나 미 FDA는 지난 17일 안정성을 이유로 65세 이상과 고위험자들에 대한 부스터샷 접종만 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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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자문위, 22~23일 부스터샷 승인 논의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미 식품의약국(FDA)이 65세 이상과 고위험자에 대한 부스터샷(추가접종) 접종 승인을 앞둔 가운데, 다음 공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넘겨받게 됐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CDC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는 이날부터 이틀간 화이자를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스터샷에 대한 회의를 진행, 이르면 23일 권고 여부를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매체는 ACIP 패널이 이번 회의에서 노인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과 인구에 백신이 어떻게 작용하는지와 일선 의료진 등 고위험군에 대한 부스터샷 접종 이점 등을 세부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화이자는 그간 항체 감소를 이유로 16세 이상 모든 성인에 부스터샷을 승인해달라고 촉구한 바 있으나 미 FDA는 지난 17일 안정성을 이유로 65세 이상과 고위험자들에 대한 부스터샷 접종만 찬성했다.
이에 따라 블룸버그는 이날 소식통을 인용, FDA가 22일 부스터샷 접종을 승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FDA 자문위 패널의 권고에 따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앞서 추진해오던 전 국민 대상 부스터샷 접종은 이뤄지지는 않게 됐으나 65세 이상과 고위험자 등에 대한 부스터샷 데이터를 얻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부스터샷이 안전하다는 더 많은 데이터가 확보되면 젊은 층까지 대상자가 확대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18일 부스터샷을 맞으라고 미국 국민들에 촉구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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