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명절 기간 경기북부지역 범죄신고 크게 줄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 명절 기간 동안 경기북부지역 절도·성폭력 신고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 동안 '추석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한 결과 절도신고는 하루 평균 19.8%(36.5→29.25건), 성폭력 신고는 47.3%(4.75→2.5건) 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추석 명절 기간 동안 경기북부지역 절도·성폭력 신고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 동안 ‘추석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한 결과 절도신고는 하루 평균 19.8%(36.5→29.25건), 성폭력 신고는 47.3%(4.75→2.5건) 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
편의점·귀금속전문점 등 범죄 취약장소를 대상으로 총 9511회에 걸쳐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으며 가정폭력·학대 대응을 강화하고 취약시간대 범죄 다발장소에 특별형사활동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하루 평균 301명의 교통 경찰력을 투입,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와 혼잡예상지역에 대한 경찰력의 선제적 투입 등을 통해 원활한 교통흐름을 확보하고 사고요인 및 교통 무질서 집중단속으로 교통안전확보 및 도민불편 최소화에 집중한 결과 전년도 보다 교통사고는 20.3%(123→98건), 부상자는 25.5%(196→146명)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찰 관계자는 “추석 명절 이후에도 어려운 사회분위기 속에서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안정적인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연봉 천만원 인상·자사주 달라"..삼성전자 노조 요구안 '논란'
- 김범수 개인회사 자녀들 퇴사…"인재양성으로 사업목적도 바꿀 것"
- "월 500만원 벌고 집 있는 남자"…39세女 요구에 커플매니저 '분노'
- "안전벨트 안 맸네?"…오픈카 굉음 후 여친 튕겨나갔다
- 개그맨 김종국 子, 사기 혐의 피소…"집 나가 의절한 상태"
- [단독]SK 이어 롯데도 중고차 `노크`…대기업 진출 현실화 임박
- "겸허히 받아들여"…프로포폴 실형 면한 하정우, 향후 행보는 [종합]
-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비트코인·테슬라로 막대한 수익 얻을 것"
- '尹 장모 대응문건' 의혹에 추미애 "대검이 장모 변호인 역할 한 셈"
- 文대통령, 퇴임 후 '캐스퍼' 탄다.. ‘광주형 일자리 SUV’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