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메스 로드리게스, 알라이얀(카타르)에서 새 축구인생

김경무 2021. 9. 2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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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출신 특급 공격형 미드필더 하메스 로드리게스(30). 그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을 떠나 카타르의 알라이얀SC로 이적했다고 영국 BBC가 23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지난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득점왕(6골)을 차지하며 혜성같이 등장한 로드리게스는 그해 AS모나코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그러나 레알에서 완전히 뿌리내리지 못하고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되는 등 곡절을 겪었다.

그는 지난해 9월 에버턴으로 이적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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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의 하메스 로드리게스(맨 왼쪽). 지난해 10월 EPL 경기 때 모습이다. 리버풀|AP 연합뉴스

[스포츠서울|김경무전문기자] 콜롬비아 출신 특급 공격형 미드필더 하메스 로드리게스(30). 그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을 떠나 카타르의 알라이얀SC로 이적했다고 영국 BBC가 23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득점왕(6골)을 차지하며 혜성같이 등장한 로드리게스는 그해 AS모나코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그러나 레알에서 완전히 뿌리내리지 못하고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되는 등 곡절을 겪었다.

그는 지난해 9월 에버턴으로 이적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2020~2021 시즌 총 26경기에 출장해 6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올 6월 에버턴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으로 복귀하고,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에버턴 지휘봉을 잡으면서 이번 시즌 출전기회를 잡지 못했다. 결국 중동무대로 눈을 돌려 거기서 새 출발을 하게 됐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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