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황희찬 맞대결..토트넘, 울버햄튼 꺾고 16강행

정희돈 기자 2021. 9. 2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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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 컵대회에선 손흥민과 황희찬, 두 한국인 선수의 맞대결이 펼쳐졌는데요, 손흥민의 토트넘이 승부차기 끝에 울버햄튼을 꺾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울버햄튼은 첫 번째 키커로 나선 황희찬이 오른발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지만, 이후로는 세 번째부터 다섯 번째 키커까지 3명이 모두 득점에 실패하는 바람에 결국 토트넘이 승부차기에서 3대 2의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하는 기쁨을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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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 컵대회에선 손흥민과 황희찬, 두 한국인 선수의 맞대결이 펼쳐졌는데요, 손흥민의 토트넘이 승부차기 끝에 울버햄튼을 꺾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컵대회 32강전 울버햄튼 황희찬은 선발 출전, 손흥민은 교체 멤버로 벤치에서 대기했습니다.

초반은 토트넘의 분위기였습니다.

전반 14분 은돔벨레의 선제골, 23분 해리 케인의 추가골로 2대 0으로 달아났는데요, 그러나 울버햄튼도 전반 37분 덴동커의 헤딩골로 한 골을 따라갑니다.

전반 종료 직전 황희찬 헤딩골을 노렸지만 아쉽게 높이 뜨고 마네요.

전반을 2대 1로 앞선 토트넘은 후반 13분 울버햄튼 포덴스에 동점골을 얻어 맞은 뒤 곧바로 손흥민을 교체 투입합니다.

손흥민과 황희찬의 맞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두 팀은 결승골을 넣지 못해 결국 승부차기에 들어갔습니다.

울버햄튼은 첫 번째 키커로 나선 황희찬이 오른발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지만, 이후로는 세 번째부터 다섯 번째 키커까지 3명이 모두 득점에 실패하는 바람에 결국 토트넘이 승부차기에서 3대 2의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하는 기쁨을 안았습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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