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이천수, '♥아내'도 열심히 하지만..'명장 이딩크' 독보적 감독 자리매김

김수현 2021. 9. 23. 0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 이천수가 FC 불나방을 최종 우승으로 이끌며 독보적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2일 밤 9시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선 전반전 혈전을 펼친 FC 불나방과 FC 국대 패밀리의 결승 후반전이 진행됐다.

이천수는 굵직한 경기들을 경험했던 만큼, FC 불나방 선수들의 멘탈을 케어하며 승리를 향해 나아갔다.

FC 불나방 선수들의 얼굴이 전체적으로 어두워졌지만, '이딩크' 이천수는 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 이천수가 FC 불나방을 최종 우승으로 이끌며 독보적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2일 밤 9시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선 전반전 혈전을 펼친 FC 불나방과 FC 국대 패밀리의 결승 후반전이 진행됐다. 이천수는 굵직한 경기들을 경험했던 만큼, FC 불나방 선수들의 멘탈을 케어하며 승리를 향해 나아갔다.

FC 국대 패밀리 '에이스' 한채아가 동점 골을 터트리며 승부는 원점이 된 상황. FC 불나방 선수들의 얼굴이 전체적으로 어두워졌지만, '이딩크' 이천수는 달랐다. 이천수는 분위기 반전을 위해 작전 타임을 심판에게 요청한 뒤 FC 불나방 선수들을 북돋웠다.

이천수는 전반전에도 통했던 필승 전략을 설명하며 기회를 노렸다. 또한 이천수는 FC 불나방 선수들에게 "여러분은 작은 축구인이다"라는 울림 있는 한마디를 전하며 사기를 상승시켰다.

FC 불나방은 이천수의 작전타임과 따뜻한 격려에 힘입어 각성했다. 특히 상대의 땅볼 패스를 끊으라는 이천수의 지시를 정확히 수행한 서동주의 역전 골이 터지면서 경기는 2대1로 순식간에 뒤집혔다. 이천수의 전략이 다시 한번 빛을 발했던 것.

결국 FC 불나방은 최종 스코어 2대1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천수는 파일럿 우승에 이어 정규 시즌에서도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2연패를 기록, 명실상부한 명장으로 거듭났다.

특히 이천수는 '골때녀'를 통해서 카리스마 넘치는 감독의 면모는 물론, 아내 심하은을 생각하는 '사랑꾼'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재치 만점 예능인으로 성장해 향후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골때녀'는 그 누구보다 축구에 진심인 그녀들과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들이 팀을 이뤄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다음주 수요일 밤 9시 올스타 전이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지는 역시 수지네" 갈수록 '물 오르는 미모' [화보]
생방송 중 성폭행범에게 범행 장면 재연 시켜..정신 나간 방송국
‘전현무♥’ 이혜성, 파격 시스루 ‘깜짝’→“가슴살 안 빠지게 스포츠브라 애용”
김성은 “母 사별 후 3년 전 재혼...새아버지와 10번도 못 만나 어색”
‘돌싱’ 박영선, 잘 사는 줄 알았는데..“같은 아파트 아이돌에게 굴욕 당해” 안타까운 고백
박하선 “휴대전화에 유서..제 재산 모르는 부모님 위해 써놨다”
[공식]윤계상, 5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코로나로 인해 혼인신고 먼저"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