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과학자들, 코로나 사태 전 동굴 박쥐에 변종 전파 계획
보도국 2021. 9. 23. 06:27
중국 과학자들이 코로나19 발병 전 전염성이 강한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만들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코로나19 기원 조사를 위해 전 세계 과학자들이 만든 웹 기반 조사팀 드래스틱이 공개한 문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우한연구소 과학자들은 코로나19가 처음으로 발생하기 18개월 전 박쥐 코로나바이러스의 새로운 '키메라 스파이크 단백질'을 포함한 피부 침투 나노입자를 윈난성의 동굴 박쥐에 전파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연구팀은 미 국방부 산하 국방고등연구계획국에 연구비 160여억 원 지원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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