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리버풀·첼시·토트넘·아스널 리그컵 16강 진출..맨유 충격 탈락 (종합)

강동훈 2021. 9. 23.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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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했던 잉글랜드 풋볼 리그(EFL) 카라바오컵 32강이 모두 끝이 난 가운데 16강 진출팀이 가려졌다.

이어 리버풀, 첼시, 토트넘 홋스퍼, 아스널이 각각 노리치 시티, 아스톤 빌라, 울버햄튼 원더러스, 윔블던을 꺾고 16강에 합류했다.

이 밖에 프리미어리그 팀 중에선 브라이튼 호브 앨비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브렌트포드, 레스터 시티, 사우샘프턴, 리즈 유나이티드, 번리가 승리를 챙기면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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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치열했던 잉글랜드 풋볼 리그(EFL) 카라바오컵 32강이 모두 끝이 난 가운데 16강 진출팀이 가려졌다.

먼저 디펜딩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는 위컴 원더러스를 6-1로 격파하면서 16강에 올랐다. 이어 리버풀, 첼시, 토트넘 홋스퍼, 아스널이 각각 노리치 시티, 아스톤 빌라, 울버햄튼 원더러스, 윔블던을 꺾고 16강에 합류했다.

리버풀과 아스널은 화력을 앞세워 3-0으로 가볍게 승리를 챙겼고, 첼시와 토트넘은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 밖에 프리미어리그 팀 중에선 브라이튼 호브 앨비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브렌트포드, 레스터 시티, 사우샘프턴, 리즈 유나이티드, 번리가 승리를 챙기면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스토크 시티, 선덜랜드, 프레스턴 노스 엔드, 퀸즈파크 레인저스도 16강 진출 기쁨을 누렸다.

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충격적인 패배 속에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맨유는 웨스트햄을 상대로 홈에서 결정력 부재를 드러냈고, 0-1로 패하면서 우승 도전의 꿈은 무산됐다. 에버튼 역시 퀸즈파크 레인저스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패하면서 자존심을 구겼다.

16강 진출팀이 가려지면서 곧바로 대진표도 완성됐다. 맨시티, 리버풀, 첼시, 토트넘, 아스널은 각각 웨스트햄, 프레스턴, 사우샘프턴, 번리, 리즈와 8강 티켓을 두고 맞붙는다. 스토크 시티와 브렌트포드, 레스터 시티와 브라이튼, 퀸즈파크 레인저스와 선덜랜드가 격돌한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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