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29살 종합예술인 男 출연자에 호감 "섹시하고 남자다운 얼굴"(더마탤)[결정적장면]

[뉴스엔 김노을 기자]

가수 제시가 연하의 종합예술인 참가자에게 호감을 표했다.

9월 22일 방송된 MBC '더 마스크드 탤런트'에는 2라운드 듀엣곡 대결에서 프린스송에 패한 펭귄의 정체가 밝혀졌다.

이날 펭귄 가면을 쓰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꾸민 펭귄의 정체는 29살 박형주 씨로 직업은 종합예술인이었다.

박형주 씨는 "탭댄스를 시작한 지 9년 정도 됐다. 코로나19 여파로 낮에는 초등학교 방과후 음악 강사로, 밤에는 레스토랑에서 노래와 탭댄스를 춘다"고 말했다.

이어 "20대 마지막 해 좋은 추억을 남기기 위해 출연했다. 비주류 장르인 탭댄스 매력을 많이 알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MC 김성주는 "가면을 썼을 때와 벗었을 때 느낌이 좀 다른데 제시는 어떻냐. 예상한 대로냐"고 물었다.

그러자 제시는 "나는 예상한 대로다. 섹시하고 남자답다. 상남자 스타일"이라며 웃었다. 김연우 역시 "박형주 씨는 예술을 해야 할 얼굴"이라고 극찬했다.

(사진=MBC '더 마스크드 탤런트'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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