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애 3명이지만 육아는 처음..야구보다 힘들어"(공치리)[결정적장면]

송오정 2021. 9. 23.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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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이 야구선수 은퇴 후 육아의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9개월인 셋째 육아 중인 아빠 이승엽은 "아이가 세 명째지만 애를 키워본 적이 없다. (선수시절)시즌 중이었으니까 그리고 항상 경기를 해야 하니까 잠도 같이 안 잔 적도 많다"라고 밝혔다.

선수 생활 은퇴 후 지금은 육아에 전념 중인 이승엽은 육아가 더 힘드냐는 말에 "힘들다. 지금은 어후"라며 한숨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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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이승엽이 야구선수 은퇴 후 육아의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9월 22일 방송된 SBS '편먹고 공치리 with 동상이몽'에서는 추석 특집으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많은 사랑받은 인교진·소이현, 강경준·장신영 부부와 라운딩에 나섰다.

9개월인 셋째 육아 중인 아빠 이승엽은 "아이가 세 명째지만 애를 키워본 적이 없다. (선수시절)시즌 중이었으니까 그리고 항상 경기를 해야 하니까 잠도 같이 안 잔 적도 많다"라고 밝혔다.

선수 생활 은퇴 후 지금은 육아에 전념 중인 이승엽은 육아가 더 힘드냐는 말에 "힘들다. 지금은 어후"라며 한숨 쉬었다.

이에 이경규는 "네가 잘못 생각한 것이다. 은퇴를 안 했어야 한다. 애가 대학생이 될 때까지 선수생활을 했어야 했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BS '편먹고 공치리'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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