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상아소공원' 정원 분야 전국 대상 수상

유재형 2021. 9. 23.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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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남구 '상아소공원'이 산림청 주관 '2021년 정원드림 프로젝트 공모사업' 정원 분야에서 영예의 대상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울산지역 5곳을 비롯해 전국의 25곳을 대상으로 초기 제안서와 활동일지, 정원 완성도, 사후관리 활동 등에 대한 종합 심사를 한 결과 '남구 상아소공원'이 대상에 선정됐다.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상아소공원은 우리가 지향하는 울산의 모습을 4개의 계단을 통해 다채롭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정원으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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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남구 ‘상아소공원’이 산림청 주관 ‘2021년 정원드림 프로젝트 공모사업’ 정원 분야에서 영예의 대상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정원드림 프로젝트 사업은 정원 관련 취업, 창업 준비생에게 실무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정원 분야 진출 지원과 지역 도시재생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전국에서 학생 5명과 정원 작가 1명을 연계한 25개 팀이 25개 대상지에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지난 2월 천안, 순천, 오산, 구미와 함께 5개 권역 중 하나로 선정돼 울산 남구 1곳, 중구 2곳, 북구 2곳 등 총 5곳이 선정됐다.

울산지역 5곳을 비롯해 전국의 25곳을 대상으로 초기 제안서와 활동일지, 정원 완성도, 사후관리 활동 등에 대한 종합 심사를 한 결과 ‘남구 상아소공원’이 대상에 선정됐다.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상아소공원은 우리가 지향하는 울산의 모습을 4개의 계단을 통해 다채롭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정원으로 꾸몄다.

특히 울산이 공업도시에서 생태 정원도시로 발전하는 모습을 식물의 천이 과정을 통해 단계별로 풀어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종 발표회와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2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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