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공공주택 관리자에 대한 갑질 근절과 처우개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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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의 권리 보호와 입주민과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조성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의 권리보호와 예방, 처우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송철호 시장은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도 근로자이며 누군가의 가족이자 동료"라며 "입주민들이 관심과 배려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도 다함께 사는 공동체 구성원이라는 인식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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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의 권리 보호와 입주민과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조성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의 권리보호와 예방, 처우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철호 시장과 신명철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울산시회장, 지역 아파트 관리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간담회는 최근 공동주택 단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경비원 폭행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갑질 근절 예방 대책과 인권보호, 휴게시설 개선 지원,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방안 등에 대한 논의와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아파트 단지가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노동자들과 입주민들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인식개선 홍보·교육, 실태조사 등 다양한 후속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철호 시장은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도 근로자이며 누군가의 가족이자 동료”라며 “입주민들이 관심과 배려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도 다함께 사는 공동체 구성원이라는 인식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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