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분위기로 바꿔볼까"..롯데마트, 리빙 상품 최대 50% 할인

'집콕족' 영향 인테리어 용품 인기 ↑

가을맞이 리빙 페어 안티더스트 침구(롯데쇼핑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롯데마트는 오는 29일까지 전 점포에서 '2021 가을맞이 리빙페어'를 열고 행거·서랍장·커튼을 포함한 리빙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인테리어 용품과 침구류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 7월1일부터 9월16일까지 롯데마트 홈 리빙 관련 매출에 따르면 침구류(26.8%)·주방용품(24.1%)·수납용품(19.7%)·공구(15.9%)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다.

롯데마트는 리빙용품 인기에 발맞춰 행거·서랍장·커튼을 포함한 인테리어 용품과 및 침구류·주방용품·DIY 제품을 할인판매 한다. 우선 '룸바이홈 안티더스트 이불'과 '룸바이홈 안티더스트 베개 커버'는 각각 1+1 혜택으로 선보인다. '룸바이홈 극세사 블루 페르시안 러그'는 30% 할인가에 판매할 예정이다.

집 안에 홈씨어터를 설치하거나 실내 분위기 연출을 위해 커튼을 교체하려는 고객을 위한 품목도 준비했다. '베이 암박 커튼'과 '라인 속지커튼'을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받을 수 있다.

환절기 옷장 정리를 위한 '아이리스 시스템 수납합 4호'는 50% 할인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셀프 인테리어를 위한 공구 '스위스밀리터리 18V 전동햄머드릴 외 45종'은 최대 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한지현 롯데마트 홈부문장은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가을을 맞이해 집 안 분위기를 새로 단장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이번 리빙페어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실용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 인테리어를 꾸밀 수 있도록 관련 상품군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