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사진] 북한 인쇄소에 나타난 서양인 노동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사업 결산을 앞두고 성과를 다그치는 북한 경제 현장에 서양인으로 추정되는 노동자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22일 자에 "인쇄물의 질을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내밀고 있다"면서 교육도서인쇄공장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노동자가 서양인이 맞는다면 북한에 장기 체류하면서 국적까지 취득한 북한 주민이거나, 인쇄 관련 업무 자문을 위해 러시아 같은 우방국에서 온 사람일 가능성이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교육도서인쇄공장 사진을 싣고 "인쇄물의 질을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내밀고 있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9/23/NEWS1/20210923060003265impu.jpg)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올해 사업 결산을 앞두고 성과를 다그치는 북한 경제 현장에 서양인으로 추정되는 노동자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22일 자에 "인쇄물의 질을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내밀고 있다"면서 교육도서인쇄공장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마스크를 쓴 공장 노동자들은 인쇄물을 들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가운데 서서 다른 노동자들에게 뭔가를 설명하는 듯한 이는 서양인으로 보인다.
북한의 모든 주민이 보는 노동신문에 서양인이, 그것도 경제 현장인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로서 등장한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북한에서 볼 수 있는 외국인은 주로 관광객이거나 유학생, 외교 담당자들이며 소수지만 대북 인도적 지원이나 사업을 위해 거주하는 단체 직원 정도다.
이들은 북한에 체류하면서도 엄격한 감시와 통제를 계속 받기 때문에 자유롭게 이동하거나 북한 주민과 교류할 수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북한 매체에 등장하는 외국인도 불꽃놀이 등 경축연회 같은 행사나 주요 관광지 등 북한이 대외에 선전하는 장소를 찾은 경우로 한정된다.
하지만 이마저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대외 교류가 2년째 중단된 상황에서 보기 드문 광경이 됐다.
사진 속 노동자가 서양인이 맞는다면 북한에 장기 체류하면서 국적까지 취득한 북한 주민이거나, 인쇄 관련 업무 자문을 위해 러시아 같은 우방국에서 온 사람일 가능성이 있다. 동료들에게 뭔가를 설명하는 자세로 미뤄 직급이 높아 보인다.
yeh2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또 술이네"…박나래 활동 중단 후 '막걸리 학원' 다니자 시끌
- "옷 입으면 안 돼요"…항상 나체로 생활, 태국 '누드 리조트' 어디?
- 차은우 '200억 탈세' 그러면 유재석은?…"100억 벌어 세금만 41억 납부"
- "만취한 아내, 속옷 바뀌어 불륜 확신"…개그맨 이승주 사설탐정 된 사연
- "유부남과 바람피운 장모, 상간녀 소송당해…위자료 대신 내주기 아깝다"
- "결혼 3개월 남편, 팁 주듯 아내 가슴에 돈 꽂아…예물 돌려받을 수 있나"
- 중학생 집단폭행 신고했더니…가해자 부모 "어차피 우리 애 유학 간다"
- 김연아 "'나는 솔로'·'이혼숙려캠프' 오랜 시청자…울면서 봐"
- "버닝썬 재건 꿈꾸는 승리, 캄보디아 범죄 단지 간부들과 함께 파티"
- 김연아 "선수 때 아사다 마오와 인사만…친할 기회 없었다, 은퇴 후에도 못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