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리뷰] '하키미 극장골' PSG, 메츠에 2-1 승..7연승+1위 유지

오종헌 기자 2021. 9. 2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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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이 후반 막판에 터진 아슈라프 하키미의 결승골에 힘입어 리그 7연승을 달렸다.

PSG는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메츠에 위치한 스타드 상 심포리엥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앙 7라운드에서 메츠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PSG는 7경기 전승으로 리그 1위(승점21)를 유지했다.

어수선한 상황에서 PSG의 결승골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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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SG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파리생제르맹(PSG)이 후반 막판에 터진 아슈라프 하키미의 결승골에 힘입어 리그 7연승을 달렸다. 

PSG는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메츠에 위치한 스타드 상 심포리엥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앙 7라운드에서 메츠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PSG는 7경기 전승으로 리그 1위(승점21)를 유지했다. 

이날 PSG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네이마르, 이카르디, 음바페가 포진했고 바이날둠, 다닐루, 하피냐가 중원을 구축했다. 4백은 멘데스, 킴펨베, 마르퀴뇨스, 하키미가 짝을 이뤘고 나바스가 골문을 지켰다. 메츠는 마이가, 사르, 쿠야테 등으로 맞섰다.

경기 초반 PSG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5분 네이마르의 환상적인 침투 패스를 받은 이카르디가 감각적인 칩샷을 시도했다. 이것을 수비가 걷어냈지만 쇄도하던 하키미가 밀어 넣었다. 메츠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39분 코너킥 상황에서 쿠야테가 강력한 헤더로 득점했다.

후반 중반 PSG가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20분 바이날둠, 하피냐를 대신해 디 마리아, 에레라가 투입됐다. 메츠도 변화를 줬다. 후반 22분 니앙, 야데, 게예를 빼고 드 프레빌, 니아카테, 보울라야가 들어왔다. PSG가 다시 한번 교체를 진행했다. 후반 36분 멘데스를 대신해 드락슬러가 들어왔다. 

경기 막판 메츠에 악재가 발생했다. 후반 추가시간 1분 브론이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어수선한 상황에서 PSG의 결승골이 나왔다. 후반 추가시간 4분 네이마르의 패스를 받은 하키미가 골망을 갈랐다. 결국 승자는 PSG였다. 

[경기 결과]

파리생제르맹(2) : 하키미(전반 5분, 후반 추가시간 4분)

메츠(1) : 쿠야테(전반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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