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찬 선발-흥민 벤치' 토트넘, 울버햄튼에 전반 2-1 리드

김재민 2021. 9. 23.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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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선발 출격했고 손흥민은 벤치에서 대기하고 있다.

전반전은 토트넘이 2-1로 앞섰다.

전반 23분 토트넘의 추가골이 터졌다.

전반 추가시간 황희찬의 헤더가 골문을 외면하면서 전반전은 토트넘의 리드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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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황희찬이 선발 출격했고 손흥민은 벤치에서 대기하고 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토트넘 홋스퍼의 '2021-2022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32강전 경기가 9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에서 열렸다. 전반전은 토트넘이 2-1로 앞섰다.

전반 4분 황희찬이 프리킥 세컨볼을 발리 슈팅하려 했으나 빗맞았다. 팽팽한 경기 초반 부상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9분 모스케라가 부상을 당해 코너 코디와 교체됐다.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토트넘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4분 은돔벨레가 저돌적인 돌진으로 박스 안까지 진입해 수비수를 따돌리고 슈팅해 득점했다.

전반 23분 토트넘의 추가골이 터졌다. 케인이 수비수 사이로 침투하며 알리의 스루패스를 받아 1대1 찬스를 맞이했고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3분 뒤에도 결정적인 기회가 있었다. 힐이 돌파하는 과정에서 볼이 문전으로 흘렀고 알리가 골키퍼를 제치려다 슈팅하지 못했다.

황희찬이 몇차례 공격을 펼쳤다. 전반 29분 프리킥 상황에서 시도한 먼 거리 헤더는 골문과 거리가 있었다. 전반 38분 왼쪽 측면을 저돌적으로 돌파하며 코너킥을 얻었다. 이 코너킥에서 만회골이 터졌다. 덴동커의 깔끔한 헤더가 골망을 갈랐다. 전반 추가시간 황희찬의 헤더가 골문을 외면하면서 전반전은 토트넘의 리드로 끝났다.(자료사진=황희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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