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홈페이지 "황의조, 거의 30m지점에서 캐논슛"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21. 9. 23.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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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앙 홈페이지 역시 황의조의 엄청났던 중거리슈팅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날 경기 직후 경기 소식을 전한 리그앙 홈페이지는 "황의조는 전반 18분 거의 30m지점에서 캐논슈팅으로 골을 넣었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프랑스 매체 메이드인풋 역시 "황의조가 빛났다. 보르도의 공격수는 시즌 초반부터 자신감을 갖고 있으며 약 25m지점에서 굉장한 슈팅을 했다. 잠시 골대를 체크한 후 때린 슈팅은 미사일처럼 하늘을 갈라 골이 됐다"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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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프랑스 리그앙 홈페이지 역시 황의조의 엄청났던 중거리슈팅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외의 외신도 황의조의 득점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롱댕 보르도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2시 프랑스 몽펠리에의 스타드 드 라 모송에서 열린 2021~2022 프랑스 리그앙 7라운드 몽펠리에 HSC와의 원정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거뒀다.

보르도의 황의조는 선발 출전해 최전방 공격수로 90분간 활약한 후 후반 45분 교체아웃됐다. 0-1로 뒤진 전반 18분에는 골대와 약 30m 거리에서 과감한 오른발 중거리슈팅을 시도했고 이 공은 빠르고 무회전성 궤적으로 그대로 골대에 꽂히는 원더골이 됐다.

황의조의 시즌 3호골. 지난 19일 생테티엔전에서 2골을 넣은 후 곧바로 이어진 3호골이다.

이날 경기는 난타전이었다. 황의조의 득점으로 1-1 동점을 만든 보르도는 전반 29분 장 오나나의 엄청난 중거리슈팅으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후반 5분과 후반 26분 연속골을 허용하며 단숨에 2-3 역전을 당했다. 하지만 후반 40분 사무엘 칼루의 극적인 동점골이 나오며 3-3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경기 직후 경기 소식을 전한 리그앙 홈페이지는 “황의조는 전반 18분 거의 30m지점에서 캐논슈팅으로 골을 넣었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프랑스 매체 메이드인풋 역시 “황의조가 빛났다. 보르도의 공격수는 시즌 초반부터 자신감을 갖고 있으며 약 25m지점에서 굉장한 슈팅을 했다. 잠시 골대를 체크한 후 때린 슈팅은 미사일처럼 하늘을 갈라 골이 됐다”며 극찬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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