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에사 맹활약' 유벤투스, 스페치아에 3-2 역전승.. 리그 첫 승

이인환 2021. 9. 23.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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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가 천신만고 끝에 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유벤투스는 2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스페치아 스타디오 알베르토 피코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5라운드 스페치아와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유벤투스는 리그 첫 승을 거뒀다.

유벤투스는 남은 시간을 침착하게 버티며 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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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인환 기자] 유벤투스가 천신만고 끝에 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유벤투스는 2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스페치아 스타디오 알베르토 피코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5라운드 스페치아와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유벤투스는 리그 첫 승을 거뒀다.

유벤투스는 전반 27분 라비오의 헤더 패스를 받은 킨이 마무리하면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전반 32분 슈체츠니가 공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며 기야시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전반은 1-1로 종료됐다. 스페지아의 기세가 매서웠다. 후반 3분 유벤투스 진영에서 공을 잡은 앙티스트가 드리블 이후 슈팅을 날린 것이 보누치를 맞고 역전골로 이어졌다.

첫 승을 위해 유벤투스가 공격적으로 나섰다. 후반 20분 모라타를 거친 공을 잡은 키에사가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렸다.

후반 26분 유벤투스는 보누치-니콜라우를 걸쳐 박스 안에 투입된 공을 데 리흐트가 마무리하면서 다시 3-2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유벤투스는 남은 시간을 침착하게 버티며 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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