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불에 음식 올려놓고 깜빡.. '조리중 부주의'로 화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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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레인지에 음식을 올려놓고 외출하는 등 추석 연휴 동안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 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사고는 모두 16건으로 전체 화재의 약 26%를 차지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전국적으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연평균 253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3분의 1 정도가 주택에서 발생했고 절반 이상인 57.8%가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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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레인지에 음식을 올려놓고 외출하는 등 추석 연휴 동안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 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
22일 서울종합방재센터에 따르면 연휴가 시작된 18일부터 추석인 21일까지 4일간 서울지역에서 모두 61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사고는 모두 16건으로 전체 화재의 약 26%를 차지한다. 이 중 절반인 8건이 추석 전날인 20일에 집중됐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전국적으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연평균 253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3분의 1 정도가 주택에서 발생했고 절반 이상인 57.8%가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채연 기자 yc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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